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부산인터넷방송국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0년 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스마트해양산업, 지능형기계산업, 미래수송기기산업, 글로벌관광산업, 지능정보서비스산업, 라이프케어산업, 클린테크산업 등 부산지역의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부산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서류평가를 거쳐 87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17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개발을 위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및 마케팅, 인력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R&D 고급인력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한다.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는 “부산 지역의 지능정보서비스 사업자로서 뜻 깊은 인증을 받아 기쁘며, 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꾸준한 시장개척과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