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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신속한 수거, 무단투기행위 집중 계도·단속 병행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면서도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관리 대책상황실, 기동순찰반, 청소반 등을 편성, 운영을 통해 생활 쓰레기의 빠른 수거와 무단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비상청소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행위가 없도록 오는 24-27일까지 4일간을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각 구․군에 기동순찰반․청소반 등을 운영,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는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도로정체구간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청소인력을 투입하여 단속활동도 병행․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구·군별로 배출날짜를 지정․운영한다.
설에 앞서 22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오는 28-29일까지는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생활 주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각 가정에서는 구·군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쓰레기 수거함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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