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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정월 대보름달 관측하며 새해 소망 기원하는 소원 빌기 행사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월 8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2020년 정월대보름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등 수련원 내 천문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부럼 깨며 달님에게 소원 빌기와 스마트폰으로 보름달 사진 촬영 등을 비롯해 달의 특징과 위상변화를 배워보는 천문강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보름달 관측 외 1등성·성단 등 천체관측 천체투영관에서 즐기는 우주과학 돔 영상관람 달 탐사 로봇 만들기 체험 달 천문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정월 대보름의 의미와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특히 천체망원경으로 정월 대보름달을 직접 관측하면서 새해 소망과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주차비는 유료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름달을 보고 부럼도 먹어 보면서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고, 가족의 사랑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월대보름 관측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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