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방역 음식문화 정착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이용자와 종사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포스터를 배포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주점 등 6만여 개소에 생활 속 거리두기 중 음식점 종사자와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영업소 책임자와 종사자가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종사자 발열 확인, 손 소독제 등 비치, 마스크 착용, 고객과 마주 보지 않기, 2m 거리두기, 포장·배달 판매 활성화, 음식을 덜어 먹도록 용기 제공, 출입자 명부 작성(유흥주점)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발열 등 증상 있으면 이용 자제, 손 씻기, 손 소독하기,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마주 보지 않기, 대화 자제,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⑨증상 확인 및 명부 작성 등 방역에 협조하기 등이다.
특히 시는 식품안전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포스터 제작을 위한 디자인 등도 제공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포스터’가 음식점 등 이용 시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잘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부착돼 앞으로 생활 방역 중심의 음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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