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해운대경찰서는, 21일 휴가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지 범죄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포돌이 조형물과 홍보패널을 설치했다.

포돌이 조형물 : 해운대관광안내소 정문 출입구 우측, 홍보패널 : 해운대관광안내소와 만남의 광장 표지석 사이 약 2m 크기의 포돌이 조형물은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경찰과 함께 제작했다.
해운대여름경찰서의 위치 안내 및 “Please, wear a mask”라고 수 놓아진 대형 마스크를 착용시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피서지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적극적으로 알려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홍보패널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피서객 상대 절도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자,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찰칵(불법촬영범죄)’해도 ‘철컥’, ‘슬쩍(절도범죄)’해도 ‘철컥’하고 경찰에 검거됨을 시각화하여 표현, 피서지 관련 각종 범죄 발생시 경찰이 반드시 검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외국인 들을 위하여 “No Photos Without Consent!” 와 “No Stealing!” 이라는 문구를 같이 표기 하였다
경찰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지자체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피서지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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