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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 위해 올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9일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8명을 선발했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이번 상반기 선정을 위해 부서 및 시민 추천을 통해 4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서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이를 추진한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선발 결과, ‘최우수’에 블록체인 특구 지정 이후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4대 혁신사업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스마트시티추진과 박광희 주무관, ‘우수(3)’에 시와 9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간 통합 안전점검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책임행정을 구현한 도로계획과 박성길 주무관, 보행자 안전강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을 전면 시행하여 시 교통안전 수준을 개선한 공공교통정책과(現 버스운영과) 조종규 사무관, 디지털 금융기업의 열악한 생태환경 기반을 조성하여 국비 확보, 청년일자리 제공 등 성과를 창출한 서비스금융과(現 인사과) 박태광 주무관, ‘장려(4)’에 전국 최초로 주택건설산업 관련 분야별 심의절차의 원스톱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구현한 주택정책과 하성태 사무관, 성수기 군 하계휴양소 운영으로 협소해진 서핑구역을 국방부와의 적극 협의로 대폭 확대, 서핑 등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해양레저관광과 최원호 주무관, IOT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절감과 기존 측량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토지정보과 송명수 주무관, 북항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 주도 공공개발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도시재생정책과 현지영 주무관 등이다.
시는 선발된 8명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상장, 상금과 함께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 부여를 통해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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