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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부산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 실현하기 위해 ‘시민원탁회의’ 참가자
한국디지털뉴스 김익현 기자 =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산연구원이 주최하는 부산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원탁회의가 오는 9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4일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계획을 논의하는 이번 원탁회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의는 ‘시민이 만드는 부산 지속가능 발전 목표 이행계획’을 주제로 약 70명의 시민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지난 21일부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메일(ecopa21@hanmail.net)이나 팩스(0303-3443-9228)로 송부하거나 온라인에서 신청서(http://bit.ly/지속가능이행계획)를 작성해 바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후에는 유선상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051-888-6624,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www.busan.go.kr/nbgosi)나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pa21.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준승 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부합하면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사회·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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