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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6일 시민 안전 확보와 경찰신뢰 향상에 직결되는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요구 증대와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일상의 변화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 필요성에 따라 집중해야 할 정책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핵심과제 선정을 위해 시민과 직원 1,495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치안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일상생활 속 불안범죄 근절 재해 재난 대응 범죄예방환경 개선 정(情)이 넘치는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의 핵심과제를 도출하고,책임수사 실현과 자치경찰제 추진 등 경찰개혁과제를 포함시켜 7대 핵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경찰활동 사항으로 치안인프라 확충을 가장 많이 요구하였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달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와 ‘범죄예방환경 구축’을 과제로 선정했다.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경찰활동으로 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부산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부산경찰은 7대 핵심과제에 대해 활동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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