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 병원에서 52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에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 하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대비해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코로나19극복국민행동 전국순회 캠페인 활동 중 부산 캠페인
또한 활빈단은 "안심할 단계는 결코 아니다"며 시민들에 긴장의 끈을 놓아 재확산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기본 틀 유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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