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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관저 및 전시관 해설 투어 참여 및 피란체험 액티비티 3종 수행
한국지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임시수도기념관은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추계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 - 피란체험 액티비티를 운영한다.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은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대통령관저’와 ‘전시관’에서 특별전시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 해설 투어에 참여하고 ‘삐라(전단) 줍기’, ‘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 ‘퀴즈 풀고 배급품 받기’ 등의 3가지 피란 체험을 수행하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회(10:30~12:30, 14:30~16:30)씩 총 16회 진행된다. 1회당 8개 팀(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동반 학부모 1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차)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2차)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1월 3일 오후 5시까지의 기간 중 임시수도기념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monument)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나동욱 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한국전쟁기 부산으로 모여든 피란민의 생활상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부모님과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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