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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산산업과학혁신원) 온라인 설명회 개최, 지역 내 7개 연구개발(R&D) 지원기관 참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연구개발(R&D)사업을 지원하는 7개 혁신기관과 함께시 연구개발사업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를 통해 시의 연구개발(R&D) 정책방향과 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까지는 시청에서 개최하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작년 24.2조 원 대비 13.1% 상승한 27.4조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 한국형 뉴딜(디지털, 그린), 소재․부품․장비, 혁신성장 3대 중점산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에 투자를 계속할 계획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는 정부와 시의 연구개발(R&D)방향, 지역 내 7개 혁신기관의 지원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진행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순이며, 2021년 각 기관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사업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의 연구자들이 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발표자료는 설명회 당일부터 부산과학 기술정보서비스(bistep.btis.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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