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비즈니스서비스,영상 콘텐츠,관광 MICE, 물류, ICT,금융, 의료 분야의 시 소재 중소 중견기업 참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2일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서비스산업 분야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분야별 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
선정기업은 5년간 인증되고, 기업맞춤형 및 자기주도성장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금융, 정보 제공, 연계사업 우대 등도 지원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요건은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 MICE, 물류, ICT, 금융, 의료 분야이면서 본사가 부산이고 20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원 이상인 기업 또는 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미만인 기업 중 성장 고용지표를 충족하는 중소 중견기업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usan.or.kr)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참조하고, 부산시 서비스금융과(051-888-4864)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51-600-1718)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총 산업 중 서비스산업이 86.2%이며 종사자 수는 77.5%, 부가가치는 73.9%를 차지하는 서비스 도시이며, 이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서비스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하여 서비스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서비스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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