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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도시·환경,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 핵심 현안 직접 챙겨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신속한 현안 파악 및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오는 4-9일까지 3일간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에 대해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 취임 직후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와 방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확인했으며,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실·국·본부별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2-3월 당장 조치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은 직접 챙길 계획이다.
오는 4월 7 일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흔들림 없이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 준비 철저,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각종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부산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확실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권한대행 체제라는 어려운 시정 여건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 특히, 가덕신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부산시정은 시민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하겠다.”라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시정에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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