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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체험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위축된 방학 생활 타파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일 새 학기 시작 전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9-24세)이 수련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2021년 방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 기법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도예체험’클라이밍 장비 착용법 및 기본자세를 배우고 이를 응용해 인공암벽을 오르는 ‘으라차차 클라이밍 체험’생활 천문학 강의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을 진행하는 ‘신기방기 천체관측 체험’ 등 3종이며, 오는 20-28일의 기간 중 주말(토·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배권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전화( 051-610-32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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