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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문화유산을 8개 주제로 분류, 집필자가 직접 답사한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원도심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답사기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cooolbusan)에서 만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연말에 발간한 책자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온라인 콘텐츠로 가공하여 보다 쉽게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16일부터 매주 2회(총 16회) 시 공식 블로그에 연재할 예정이며, “구석구석 부산여행” 메뉴 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에 발간한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부산의 원류, 부산포 초량동 산복도로 원도심 근대유산 대중문화 속 부산 피란민의 삶과 먹거리 피란수도 심장부 피란민 마을 근대 조선업 발상지 등 8개의 주제로 나눠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원도심 문화유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부산 원도심 문화탐방 지도’를 부록으로 싣고 있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원도심은 격동의 세월을 겪은 근현대사의 산물이며 부산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기억저장소로, 원도심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시공간을 연결해 주는 부산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다”라며, “원도심 답사기를 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부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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