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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토요일 1박 2일, 회차당 6가족(가족당 3-5명) 대상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청소년(9-24세)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청소년 가족야영캠프’를 운영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미세먼지에서 벗어난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에 둘러싸인 숲속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최적의 캠핑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1박 2일간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5만 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6가족(가족당 3-5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캠프 이용일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4월 이용객은 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배권수 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금련산 대자연 속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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