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와 관광서비스의 만남으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안내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U-관광 서비스 구축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와 관광편의를 제공받는” 유비쿼터스 관광의 시대가 열린다.
시는 오는 6일 오후4시부터 시청12층 국제회의실에서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시의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광관련 협회·업체, 지역 IT기업 등 부산시민을 초청하여 「u-관광설명 및 u-Tourpia 구축 용역 구축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u-Tourpia 사업은 5억5천만원의 국비지원을 포함 총 13억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u-관광포털(숙박·음식·주요관광지·체험관광에 대한 웹 기반의 통합 예약 및 결재, 관광지리정보 구축을 통한 현재 위치한 주변의 관광자원 검색 구축)의 인프라 구축, 휴대폰, 네비게이션 관광안내서비스와 함께 △해운대, 시티투어 관광지를 중심으로 u-Tour guide(U-단말기 이용, 다양한 관광정보·지도·길 찾기·음식점 이용권·할인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산 u-관광구축 사업을 통해 2008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방문 전부터 관광 중, 그 이후까지 전 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정보를 받게 되며,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