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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시정 6대 핵심과제의 성공 추진과 함께 장기추진(표류) 사업 등 시정 현안 조속 해결을 위한 공론화 추진 등 공동 노력 약속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시당은 부산 미래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정 실현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10일 오전 10시 40분 개최했다.

출범 이후 한 달을 맞은 박 시장은 ‘협치와 소통’을 시정 기반으로 강조해 왔으며, 오늘 여야정 협약식이 그 초당적 협치의 신호탄격이다. 또, 이번 협약식은 시의회의 장기표류 사업 해결 노력에 응답하여 시와 여·야가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 여야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한 현안 해결방안 공동 모색과 대응 부산 미래발전을 견인할 6개 핵심과제의 성공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장기표류 사업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내외적 협조체계 구축과 공론화 등 공동 추진과 함께 여야정 협의체 활동 과정 및 그 결과와 성과는 시민들께 적극 알리기로 약속했다.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AI‧스마트 북항 항만재개발,동북아 국제경제 중심도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한다.
박 시장은 “시민행복이 시정의 최고 가치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 여야정은 초당적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시민 속에서 소통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결정하는 시정, 행동하는 시정으로 거듭나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출범 한 달을 맞은 박 시장은 이번 여야정의 협력체계 구축이 부산의 새로운 비전사업을 실현하고,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던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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