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해수욕장과 주요 해안관광지 등 5개소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3일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 2곳과 해안관광지인 울주군 나사, 동구 주전, 북구 산하 등 3곳에 대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해수욕장 및 해안관광지별로 좌·우, 중간으로 나누어 2회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은 관할 구·군에서 시료를 채수하고, 주요 해안관광지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채수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해수욕장 수질기준 항목인 부유물질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조사항목별 총점 평균점수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7점, 동구 일산해수욕장 5점, 해안관광지인 울주군 나사 6점, 북구 산하 5점, 동구 주전 5점으로 해수욕장의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