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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 선발해 상위 3명에게 3년간 최대 1억원 개발 지원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11-18일까지 모집한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최종 선발인원은 10명 이내이고, 서류 및 대면심사(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는 공개 평가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지원사항이 결정된다.
상위 3명의 청년은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오미경 시 청년희망정책과장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마감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관심 있는 청년은 기한 내 접수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인재 유입을 활성화하여 부산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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