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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에서 당선작 시상 및 상영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에 출품할 영상을 공모한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영상 매체를 통한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위해 시와 (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다. 지난 5월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에 접수된 총 489건 가운데 ‘영화 같은 우리 인생, 지금 상영 중’이 올해 영상제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영상 공모전은 영상 부문 사진 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작품과 응모신청서를 함께 우편 또는 방문(중구 중구로 71, 가톨릭센터 8층 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basc.or.kr) 또는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영상 부문은 자유 주제이며 만 60세 이상만 응모가 가능하다. 길이 5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동영상 부문은 노인을 주제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대상(자유 주제 1편) 100만원 최우수상(자유 주제 2편) 70만원 최우수상(노인 주제 1편) 50만원을 비롯한 총 49명에게 총상금은 1천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29일 개최되는 제11회 실버영상제 시상식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영화 같은 인생을 담아낼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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