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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소통망 통해 생활 실천약속 인증·퀴즈 풀기 등 이벤트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시 우리나라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Healthy Air, Healthy Planet)’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념식을 대신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ecopa21)을 통해 진행된다.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실천약속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참여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하여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생활속 미세먼지 줄기기 실천약속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실천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분리배출 실천 등이 있다. 박 시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와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시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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