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젊은 30~40대의 인재와의 대화의 장을 만들어 기업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과 혁신아이디어를 정취, 시책에 반영코자 지난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대화의 자리를 주재한 허환구 경제국장은 “기업에 갈때마다 신제품 개발, 기술개발등 감동의 연속이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면서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높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로 시작 공장부지 확보를 위해 건폐율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업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원에 기업이 필요한 상설 전문 교육 과정 개설 필요성”과 회사에 여러나라의 외국근로인이 많으나 “회사별로 통역관을 둘 수는 없고 필요시 이용할 수 있는 통역서비스 제도를 만들어 줄 것”등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시책 등에 대하여 건의 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는 “중소기업 진흥공단 진해연수원이나 한국생산성 본부와 협의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외국인 통역 은행을 구상하여 운영하는 방안 등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