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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위해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 정상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 시설에는 가족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콘텐츠도 확대 제공한다. 시는 VR로 만나는 가상의 미술관 ‘오노프ONOOOFF’ 전시(시립미술관) VR전시 및 오디오가이드 제공(현대미술관) 온라인놀이터(시립박물관)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비대면행사(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동안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공공문화시설이 운영 중인 비대면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부산문화포털 다봄(http://busandabom.net)의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공공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해 시민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문화시설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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