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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생 모집
한국디지털뉴스 고복순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라이브 커머스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 및 연 매출 팔천만 원 미만의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커머스 소통 진행법 상품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제작 현재 활동 중인 쇼호스트의 실전방송 시뮬레이션 사전 제작물 디자인 상품의 스토리텔링 방법 팀별 애장품 실전 라이브 판매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 12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해 면접을 받으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9일에 개별 통지된다. 김정희 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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