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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2018년부터 199.67억 투입해 연면적 5,7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신청사 전경 신청사를 개청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은 ‘농업 미래로, 그린 스마트도시 부산’이다. 개청식은 강서구 공항로 신청사 일원에서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개청 기념 퍼포먼스, 신청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병진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99.67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대저1동 8,062㎡ 부지에, 연면적 5,7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에는 업무 및 교육 시설과 유용미생물배양장, 종합검정실, 식물종합병원 등 과학영농지원시설 그리고 수직농장, 스마트농업교육장, 농산물가공교육장,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산농업의 백년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이 조성돼,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부산농업이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농업 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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