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보훈청(청장 임성현)은 9일 청사 3층 백재덕실에서 상조업체 더케이예다함상조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이장을 위한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협약식을 가졌다.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프로젝트는 부산보훈청 자체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로, 부산영락공원 무연고 납골당에 안치되어 봉안기간이 만료된 분들 중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국립묘지로 이장을 추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성현 청장과 더케이예다함상조 이민제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이장 시 동행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임성현 청장은"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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