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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를 통해 조회
한국디지털뉴스 고복순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로 마감되며,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천 명 중 288만 1천여명이 수령을 완료하여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올해 오는 31일까지로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지급수단별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등에서, 동백전은 동백전 앱이나 ARS(1566-9597)에서, 선불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앱·ARS(1588-4000)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 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사용 금액을 조회하여 잔액을 모두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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