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10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지부장 박은주)에서 지속적으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따뜻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보훈단체 선양활동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시지부는 2014년부터 매월 1회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라벨붙이기, 봉투봉합작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2019년 기존 사직동에서 강서구 대저동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직업재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늘 올해 초 지역향토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식회사 서원유통의 후원으로 (재)서원나눔에서 받은 쌀(10kg) 30포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미 지난 6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에도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박은주 전몰군경미망인회 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서원 나눔 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단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 및 봉사 등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