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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의 데쓰밸리 극복을 위해 직원 강화 교육, ESG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기업 당 최대 1,500만원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차산업혁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 디지털 뉴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과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두 사업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창업 도약기(창업 후 3-7년)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데쓰밸리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있는 유니콘 기업의 기술 노하우,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의 ESG경영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대기업·지역이전 공공기관 등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금융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기업 수요에 맞춰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ESG분야 컨설팅, 사업화 등에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051-600-1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ESG경영을 위해 필요한 요소가 4차산업혁명 분야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고, 디지털 뉴딜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ESG경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청년창업기업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지속 발전가능한 기업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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