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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 펼칠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청렴갈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시 소속 90년대생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그동안 청렴 연극과 청렴송 제작, 플래시몹,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시는 청렴갈매기 7기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함과 젊은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서 주관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렴 시책 아이디어 뱅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직 내부에 청렴 반향을 일으킬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오는 5월부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라며,청렴갈매기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청렴 시책이 청렴한 시정 추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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