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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터널 내 노후 원격감시설비 개선함으로써 긴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 위해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원격감시설비 개선공사에 따른 구덕터널(사상구 학감대로 1)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12-14일까지, 그리고 19-20일까지 총 5일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구덕터널 학장동에서 대신동 방향 하행선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구덕터널에 설치된 노후 원격감시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터널 내 긴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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