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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심리치료비 등에 사용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2022년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숙희 시 여성특별보좌관과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도 후원자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1천만 원을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송숙희 시 여성특별보좌관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동을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21년 2억원-22년 1억1천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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