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장인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원, 2년간) 기술장려금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 최고장인’은 38개 분야 86개 직종 중에서 10명 이내로 선정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지역 내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여 보유 기술의 숙련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최고장인, 타시도 명인·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이여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구청장·군수(거주지 또는 사업장 관할), 부산지역 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www.busan.go.kr/nbgo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현장실사를 거쳐 11월 중 최고장인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원 (연 500만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 최고장인 선정은 숙련기술인이 실질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라며, “지역의 숨은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장인으로서 예우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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