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부산시민 체육대회 개회식 시작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2개소 개최… 16개 종목 4,000여 명 참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체육회(회장 장인화)와 함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33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2개소에서 개최한다. 경기장 - 아시아드주경기장, 아시아드보조경기장, 사직실내체육관, 실내체육관 보조A‧B구장, 양정모체육관 내 검도장, 시 체육회관, 부산종합실내테니스장, 당구전용훈련장, 서면볼링장, 을숙도생태공원축구장, 삼락생태공원파크골프장 검도, 배구,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에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구‧군별 종목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대항전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종목 - 검도, 배구, 배드민턴, 국학기공, 당구, 볼링, 체조,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족구, 줄넘기,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하고 2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소속된 구·군을 대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33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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