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자금관리 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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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4-26 15: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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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수사과는 26일 새마을 금고 자금관리 부장으로 근무해 오면서 고객이 맡긴돈 8억원을 빼돌려 주식투자 등 에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부산 금정구 모 새마을금고 전 자금관리 부장 남모(42)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남씨가 2002년 11월 금고사무실에서 무통장송금 전표를 작성 타은행송금방식으로 금고결제계좌에서 자신의 명의 은행계좌로 5억원을 송금, 또 2003년 3월 같은 방법으로 3억원을 송금주식투자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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