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정)주최로 지난 26일 오전 10시 30–12시 남구 광안리 해수욕장–민락 수변공원까지 약 1.7Km 구간의 ‘시민과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말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People Power Party) 시당 조경태 위원장(사하을, 국회의원 5선), 백종원 국회의원(금정구), 황보승희 국회의원(영도,중구), 최진봉(중구청장), 최봉환(금정구의회의장), 정채숙(부산시의원), 이영찬(부산시의원), 이준호(부산시의원),조진우(동래구의원), 특별위원회 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유치를 기원하는 자발적 참여 시민 등 300여명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 대부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 어깨띠와 깃발을 착용하고 남구 광안리 해수욕장–민락 수변공원까지 약 1.7Km 구간을 걸어가면서 주말을 맞아 광안리 바닷가 나들이 하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상대로 팜플렛을 배부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유치 기원의 열기가 한층 더 했다.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조경태 국회의원(부산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은 세계로, 세계는 부산으로‘ 의 큰 로드맵을 실현하는 지름길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 특별위원회가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단체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매 5년마다 열리는 등록엑스포인 2030년 세계박람회(EXPO)개최지는  20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투표로 결정된다. 유치 후보 도시가 2곳일 경우 최다득표 도시로 결정되고, 유치 후보 도시가 3곳 이상일 경우 1차투표에서 2/3이상 득표 도시로 결정되고, 없을 경우 최소득표 도시를 탈락시키는 순으로 최종 2개도시 중 최다득표 도시로 결정된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범시민 걷기대회‘ 행사를 주최한 국힘 부산시당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 특별위원회 임희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꿈이 되었다‘고 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시민의 손으로‘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부산 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쳐질 때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 특별위원회 명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홍보특별위원회 위원장 임희정,  자문위원장 임승미,  자문단 이재동, 박종길, 양덕봉,  수석부위원장 이병문,  부위원장 유채기, 한병철, 김상우, 박재호, 정명시, 최경화, 김창원, 김숙자, 서명애, 김철성, 한혜경, 최석삼, 김철민, 진현진, 전진호,  간사 김정희, 김창환 이다.

이날 행사에 자발적 참여한 한 시민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제고와 국격을 높이는 아주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1년의 기간이 남아 있지만 부산에서의 유치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척 아쉽다’ 고 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했다.

월드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이다. 대한민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