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9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등 11명을 투입하여 창원시 동읍 소재 주남저수지 및 창원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남저수지는 세계적인 겨울철새 도래지로 우리 창원지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며 겨울동안 관광객들이 왕래하면서 쓰레기가 군데군데 있어 보기 싫었는데 창원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자 등 11명을 투입하여 정화 활동을 벌렸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인 주남 저수지 및 창원천을 우리손으로 깨끗이 청소하면서 애향심과 자연보호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모씨는 “창원에 살면서 주남저수지는 처음인데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를 직접 보면서 정화활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지역사회 복지 및 소 회계층 지원,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