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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6일까지 20명 이상 단체 대상으로 참가 신청 접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3 시민 나무심기 행사’ 단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 나무심기 행사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장군 일광읍 청광리 16-7(드림볼파크 내)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박 시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맑은 환경을 이루려는 바람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의 염원을 담아 편백나무 등 나무 1,0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이번 단체 참가 신청은 20명 이상(단체별 최대 50명 제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6일까지 시 산림녹지과(전화 : 888-3871~6, 팩스: 888-3849, 전자우편: tree9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참가 외 개인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 한편, 이날 시민 나무심기 행사에는 매실나무 등 1,500주의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당일 비가 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희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금 내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부산시민의 생활권 녹색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도시녹화운동 확산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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