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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총력을 다해 달라”당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동아대 황기식 교수를 20일 임명하고,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런던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임용된 이후, 지방정부 국제교류협력 사업 및 정책발굴과 지역경제 산업통상 등 지방외교 관련 정책을 논의하며, 해외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교류협력 공공사업 추진 등에 참여해왔다. 황 신임 사무총장은 임명에 앞서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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