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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21일 부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소상공인 업체 10곳 선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대상을 반려동물 사업 전체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동·특화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업종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2017년 수제맥주가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반려동물 수제간식 업체에 한정되었던 지원을 반려동물용품, 미용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여 신규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홍보물 제작,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5백만 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마케팅’을 지원받으며, 전년도 선정된 16개 업체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제공받는다. 신청은 오는 10-21일까지 부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1833-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동반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시 반려동물 업종 소상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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