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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관광스타기업’발굴 및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5년간 총 25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2021년부터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는 11-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시 내 본사를 두고 관광사업 또는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 전화 051-715-32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1차년도에는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 2차년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확장(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투자자 교류 행사, 기업금융 교육 등 체계적인 스타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기업별 1:1 성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여 부산 관광기업들의 자생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타 기업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미래 발전 모델을 발굴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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