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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 전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박형준 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현재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만남에서 재원 중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의 희생과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후에도 헌7학병 참전기념 및 전몰동지 추모행사 오는 (15일),6.25전쟁 제73주년 행사(25일)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30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며, 하루빨리 건강하게 쾌차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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