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44개사 참여해 226명 채용 예정…채용면접관, 취·창업컨설팅관,여성 창업홍보관 등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2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여성들의 창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 누리집’(www.부산여성취창업박람회.kr)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방문 또는 현장에서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김은희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 세계적 유행 이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은 크게 증가했다”라며, “이번 여성 취·창업박람회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