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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도입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부산 연착륙 성공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부산 시연회(데모데이) 및 졸업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시연회(데모데이), 2부 졸업 행사로 진행된다. 1부 10개 기업의 발표심사에 이어 2부 졸업 행사는 손성은 시 금융창업정책관,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 이지선 머스트액셀러레이터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개회식(오프닝), 스타트업 스쿨 부산’ 운영 안내, 수료식 축하(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데모데이)는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에서 나아가, 참여기업 가운데 10개 사를 선발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 해결책(IR솔루션)을 지원하고, 시연회(데모데이)를 통한 스타트업 투자설명(IR피칭) 및 투자자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적 연착륙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스타트업 스쿨 부산’을 운영할 계획이다.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12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교육일정 및 강연 주제 등은 8월 중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손성은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구글과의 협력관계(파트너십)를 기반으로 전국 지역 최초로 도입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스타트업 스쿨 부산’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하반기는 지역대학과 연계 등 확대 시행하여 예비창업가 양성에 더욱 힘쓰고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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