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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삼성전자 신제품 체험공간인 갤럭시스튜디오 오픈행사 열려
한국디지털뉴스 임철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삼성전자(사장 노태문)는 28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갤럭시스튜디오(플립 사이드 마켓) 오픈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갤럭시스튜디오는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3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제품의 혁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오픈행사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체험행사로, 갤럭시스튜디오 부산 개소를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삼성전자는 이번 오픈행사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홍보를 추진한다. 우선, 식전공연인 미니 버스킹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노래인 ‘웰텀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씨를 공연가수로 초청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박 시장과 전봉민 국회의원 그리고 수영구청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엑스포 서포터즈 대표단이 직접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적어보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오픈행사 이후, 민트모래로 조성한 ‘민트비치’에서 개최되는 뒤풀이(애프터파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갤럭시스튜디오 내부에도 유치 홍보를 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화존(Zone)이 구성됐다. 박 시장은 “이번 연계 홍보로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신제품 체험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외신기자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뜨거운 유치 열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아시아 6위를 달성한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의 장점과 대한민국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기가 전 세계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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