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등 부산의 바다와 강의 매력을 살린 이색적인 해양관광 콘텐츠 소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내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 운영한다.(사진=부산시청) 하반기도 상반기와 같이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4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별, 시간대별 순환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동원됨으로써 자세 교정과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각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부산해양치유.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오는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참가비의 10%가 할인된다.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치유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라며,“시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산의 바다와 강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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