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원수 수질 변화 선제 대응 등으로 우수한 평가 받아 지능형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상수도 관망 유지, 현장 중심의 사고대응체계 구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가운데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낙동강 녹조 등 수돗물 생산의 여건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취‧정수와 배‧급수 과정 및 수돗물 품질의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정적인 취수체계 마련 및 취‧정수시설 등 상수도시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수질 감시 및 정보 공개,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이바지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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