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통’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임철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까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추석맞이 온라인 수산물 상생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할인전은 시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할인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오징어, 활전복, 광어회, 멸치, 미역, 다시마, 바다장어구이, 생아귀찜 밀키트 등이다.할인전 참여 업체는 총 14곳으로 모두 부산 소재 기업이다. 할인쿠폰을 받는 방법은 동백통 앱에 접속한 다음, “기획전 배너”를 누르거나, ‘쇼핑몰’, ‘수산물’, ‘마켓’ 탭을 차례로 누르면 보이는 할인전 참여 업체 페이지에서 업체별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온라인 할인전이 시민들에게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