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정박…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14일까지 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BAP)유니언호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구 동삼동 소재)에 정박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항해 일정 중이며, 10개월간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1963년 4월 1일 수교)’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비에이피(BAP)유니언호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10-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군함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주한페루대사관에 따르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시설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비에이피(BAP)유니언호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9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할 즈음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기 위해 광안리 일대를 지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중남미 지역은 대한민국과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온 지역으로 페루는 그 핵심 국가 중 하나다”라며, “페루의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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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BAP)유니언호 부산항 찾아
